《醉花阴·薄雾浓云愁永昼》是宋代女词人李清照婚后的作品,通过描述作者重阳节把酒赏菊的情景,烘托了一种凄凉寂寥的氛围,表达了作者思念丈夫的孤独与寂寞的心情。尤其是结尾三句,用黄花比喻人的憔悴,以瘦暗示相思之深,含蓄深沉,言有尽而意无穷,历来广为传诵。
안개 구름 짙고 하루 종일 시름에 겨운데,
薄雾浓云愁永昼,
구리 향로에 서뇌 향불 스러지네.
瑞脑消金兽。
어느덧 가절 또 중양절인가,
佳节又重阳,
옥베개 깁방장에,
玉枕纱厨,
밤은 깊어 찬 기운 스며드누나.
半夜凉初透。
황혼 무렵 화원에서 술잔을 기울일제,
东篱把酒黄昏后,
국화꽃 짙은 향기 옷소매에 스며드네.
有暗香盈袖。
말해서 무엇하랴 풀 길 없는 이내 수심,
莫道不消魂,
서풍으로 발 말아 올려질 제,
帘卷西风,
노란 국화보다도 파리하구려.
人比黄花瘦。
【词汇学习】
시름:担心。担忧。愁苦。
한없는 시름에 빠지다.
愁肠百结。
향로:香炉
중국 향로 문화는 주나라 세발솥으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.
中国香炉文化可以追溯到周鼎。
중양절:重阳节。
중양절은 웃어른을 섬기고 공경하는 명절이다.
重阳节是孝敬老人的节日。